강원 양양군 양양읍 전진리와 조산리에 걸쳐있는 해수욕장이다. 동해안 지역의 많은 해수욕장 중에서 경포대 해수욕장과 함께 명소로 꼽힌다. 이곳은 울창한 소나무숲을 배경으로 4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설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남대천이 하구에 큰 호수를 이루고 있어 담수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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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낙산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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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남이섬
동화나라 노래의 섬 남이섬은 원래는 구릉지로 만들어진 작은 봉우리였다고 한다. 지금은 문화예술 자연생태의 청정보고이다. 사시사철 다양한 전시프로그램과 문화행사 등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어린 친구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연인들에게는 사랑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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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추암근린공원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추암촛대바위’와 연계된 조각공원으로 관광객을 위한 조각전시장과 야외무대 및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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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추암해변
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도 불리우는 맑은 물과 잘게 부서진 백사장이 아름다운 추암해변은 '한국의 가볼만한 곳 10선'에 선정되기도한 곳이다.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조선 세조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으면서 그 경승에 취한 나머지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었던 추암은 발길 닿는 것이 몇 년전만 해도 불가능했던 일이라 그런지 곱고 한적한 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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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속초해변/속초해수욕장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항상 끊이질 않는 곳으로 공원과 꽃길, 송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해수욕과 함께 즐기기에 더욱 좋다.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속초 시내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꼭 해수욕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잠시 들려 바다를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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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망상해변
울창한 송림을 뒤로 해안선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깨끗한 백사장과 맑고 얕은 수심의 동해안 제1의 해변. 은빛 모래를 밟으며, 드넓은 수평선을 바라보며, 밀려오는 해풍에 가슴을 열고 드넓은 동해의 품에 안겨 가슴 속까지 시원함을 느껴볼 수 있다. 망상해변은 국민관광지 제2호로 지정되어있고 해안선의 길이는 2km정도이다. 수심은 1.5m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