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암정
동해시 북평동 해안에 세워진 이 정자는 주위의 기암괴석군과 바다가 어우러져 뛰어나는 풍광을 이루고 있다. #동해여행 #가족여행 #강원도유형문화재 #역사 #동해명소
바다와 바위가 만나 기묘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고, 그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도록 즐거운 정서를 내어주는 건축물, 추암을 밟고선 정자, 해암정이다. 동해시 북평동 해안에 세워진 이 정자는 주위의 기암괴석군과 바다가 어우러져 뛰어나는 풍광을 이루고 있다. 해암정은 고려 공민왕10년(1361), 심동로가 창건하였던 것이 소실되고, 조선 증종25년(1530), 7대손 심언광이 강원도 체찰사로 와 증건하였고 정조18년(1794), 다시 한 번 증수한 것이 오늘에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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